본문 바로가기
독서

부자의 언어

by 어센트 2020. 4. 25.

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블로그에 마음에 드는 글귀를 적어두지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정말 책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마음에 와닿는 책을 찾게 되어 이렇게 다시 글을 쓸 힘을 얻었다. 책 이름은 부자의 언어이다. 아직 책을 읽고 있는 중 이지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떤 식으로 부를 이룰 수 있고 부를 이루기 위해 가져야할 자세들을 알려주는 내용인것 같다. 책을 읽어 나갈 때 마다 이 게시물에 마음에 들었던 글귀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부자의 언어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p14 이 나이가 되어 돌이켜보니, 인생이나 사회에 관한 정신적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책에 비유하면 매 쪽에 담긴 용기 있는 결정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도 달라진다.

p24 인생의 가치는 그 길이에 있지 않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사용하여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오래 살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꼭 많은걸 얻게 되진 않는다. - 몽테뉴-

인생을 사랑하는가?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가장 중요한 원료들로만 인생을 채워라. - 벤자민 프랭클린-

p29 나는 행동을 바꾸었다.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을 했다.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고, 돈과 관련된 특별한 목표를 종이에 쓰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칠판에 목표를 붙여두었다.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환자들이 예약하는 광경을 생생하게 이미지화했다. 내뱉은 말은 꼭 지켰다. 운전하는 동안 오디오북으로 자기계발서를 들었고, 하루의 계획을 세웠고 일하는 시간을 늘렸다.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내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확실한건, 이때의 성공이 내가 더 많이 혹은 더 열심히 일해서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많은 것들을 얻어내려고 애쓰며 정원을가꾸지 않았다. 길고 긴 '할 일' 목록 같은것도 만들지 않았다. 다만 돈벌이가 되는 행동들로 범위를 좁혔다. 단순성을 추구 했다. 더 작은 것에 집중했다.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효과 활동들이 무엇인지 성실히 찾아나가라. 찾고 나면, 큰 결과를 내는 그 작은 행위를 하는데 시간을 써라.

p33 효과시간이란 중대한 결과를 가져오는, '제대로 된' 일을 하는 시간이다. 무의미한 시간의 반대말로,우리가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게 해준다.

2장 먹고사는 일

  • 노동의 존엄성

    p41 가난은 불편한 것이다. 하지만 젊은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 중 열의 아홉은 배밖으로 던져지는 일이다. 그러면 물속으로 가라앉거나, 스스로 헤엄쳐 나오게 될 것이다. -제임스 가필드-

    성공은 때로 하고 싶지않은 일을 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 추가 희생

    p57 주 40시간 일하는 보통 땅에만 씨앗을 심으면, 사는 동안 보통 수준의 수확을 거두리라 예상할 수 있따. 하지만 보통 땅과 추가 땅에 씨앗을 심으면, 그러니까 매주 가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사용한다면, 평생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셈이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 정신수양

    p61 기도처럼 매일 집중하는 행위는 그 태도를 계속 유지시켜주고, 투지에 불을 붙이고, 행운의 브레이크를 만들어준다.

    p62 처음에는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어떤 단어도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고, 현재의 순간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자 낭랑하게 콧노래를 부른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눈을 뜨고 벽에 걸린 목표를 응시한다.다시 눈을 감고 이 목표들을 경험한다고 느낀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을 미래의 꿈으로 보낸다. 잡생각이 떠오르면 눈을 뜨고 다시 목표를 써놓은 메모를 본다. 그러면 주의를 집중하게된다. 그 문구는 이런 내용이다.'경제적 안정: 손실없이 한 달을 쉬는 힘' 나는 이 문장을 반복해서 되니인다. 내목표는 경제적 걱정 없이 1년중 한달을 쉬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