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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퓨처셀프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에 대해

by 어센트 2024. 1. 28.

 

에필로그

오늘날 심리학 연구는 한 사람의 과거가 그의 행동과 삶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히려 인간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가는 존재임을 많은 증거로써 제시한다.

자신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보라

  • 이 행동을 하는 이유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
  • 이 행동으로 나는 어떤 이득을 얻는가?
  • 이 행동의 결과는 무엇인가?

1.무엇 2. 어떻게 3.왜

 

3단계의 왜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설명하는 능력이다. 누군가가 하는 행동에는 반드시 왜가 있다. 이’왜’가 행동의 이유 또는 목표다. 왜를 아는 것이 가장 심오하고 강력한 형태의 지식이다. 왜는 ‘무엇’과 ‘어떻게’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행동은 목적이나 목표를 따라가게 마련이다. 의식적인 목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좌충우돌하며 혼돈에 빠지고 만다.

일반적으로 80퍼센트의 사람들이 회피나 두려움이 동력이 되어 행동한다. 그에 반해 접근이나 용기가 동력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은 20퍼센트 정도다.

예를 들어 집을 잃지 않으려고 직장에 가는 것은 회피 동기가 목표인 행동이다. 한편 승진하려고 직장에 가는 것은 접근동기가 목표인 행동이다.

모든 경우의 인간은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를 근거로 행동한다.

<50번째 법칙>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이성적이고 의식을 지닌 창조물인 인간의 본성상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좁은 울타리 안에 가두고 만다. 내일과 몇 주 후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 일쑤며 몇달 후를 대비해 막연한 계획을 세운다. 대게 우리는 발등에 떨어진 문제들을 처리하느라 고군분투한다. 그래서 지금 순간 너머를 바라보기 어렵다. 하지만 더 먼 미래를 깊이 생각할수록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능력은 더욱 향상된다. 이것이 힘의 법칙이다.

 

두려움이 동기가 되면 용기와 비전이 동기가 되는 것 보다 낮은 수준의 의식 상태에 머물게 된다. 두려움을 초월해 수용과 용기, 사랑을 행동의 이유로 삼으려면 더 높은 수준의 정서가 발달해야한다.

많은 요소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로 들어선다. 미래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것

  1. 미래의 나에 대한 심리학
  2.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나와 연결하고 그 모습을 만들어내는 방법
  3. 미스터 비스트 처럼 미래의 나를 현재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초월해 확장해 나가는 방법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우리의 뇌는 저절로 그렇게 작동한다. 신경과학자들은 뇌가 기본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관이어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행동을 유발한다는데 동의한다. 배움은 뇌의 예측 능력에 최신정보를 제공해 그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이다.

어째서 우리는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결정을 내리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 행동,태도를 좌우하는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 모든 목표는 접근 또는 회피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 현재의 목적과 의미를 만들어낸다.
  •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그러면 오늘 더욱 훌륭하고 탁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20년 후인 53세의 내가 다시 돌아와 남은 오늘을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미래의 나는 다시 살게 된 오늘 무슨 일을 할까?”

두 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 번째 삶에서 했던 잘못된 행동을 지금 하려고 하는게 아닌지 생각하라!

인간의 책임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이 격언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재는 과거이며 과거는 바뀌고 수정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

미래의 나와 연결되면 지금 이 순간이라는 금광을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하게 된다. 미래의 내가 가진 눈으로 지금의 삶을 보면 이전에는 보지 못한 기회들을 볼 수 있다. 미래의 나와 함께한다면 현재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미스터 비스트의 놀라운 성공은 그가 원했던 미래의 나에 전념한 결과였다. 그는 용기를 냈기 때문에 의도적인 연습을 일관성있게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본다. 나아가 어떤 모습을 간절하게 이루고 싶고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면 그런 생각과 일치한 행동을 하게 된다.

원하는 미래에 완전히 몰입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미래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장애물도 있을 것이다.

미래의 당신에게 편지를 써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미스터 비스트 처럼 자신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는 시간을 설정해둔 것처럼 예약전송을 해두어라.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1-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없다.

살아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낸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은, 자유의 상실이 아니라 목적과 의미의 부재다.

졸업장을 받을 수 없다면, 왜 학교에 가고 수업을 듣겠는가?

자격증이 필요 없다면, 왜 열심히 노력하며 도전하겠는가?

미래와 연결되지 않는 다면 현재는 아무 의미가 없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결정을 선택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미래다.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100퍼센트 전념한다. 그들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확고하게 유지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매우 유연하게 조정한다.

원대한 희망을 품으려면 과정이 아니라 목표에 전념해야한다. 기존의 사고 및 행동방식에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

1-2.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당신에게 발샡한 실제 사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건 그 사건에 어떤 스토리를 입히느냐다. 그 사건에 대해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가 중요하지 당신에게 발생한 사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모든 경험을 개인적 성장의 계기로 전환할 때 비로소 유익이 생긴다.

1-3.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교사들은 머리가 좋은 학생들을 자기도 모르게 특별 대우했다. 그들은 머리가 좋은 학생들에게 더 높은 기대를 했고 이러한 기대가 자기 충족 예언이 된것

‘피그말리온 효과’ -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거는 기대가 낮다면, 당신의 성과는 그 수준으로 낮아진다. 반면에 사람들이 당신에게 높은 기대를 하면 당신의 성과는 그 수준으로 올라간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중하나는, 주변 환경이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단순 노출효과’ - 흥미롭게도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선호할 떄 그 이유가, 그것이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떄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 원대하고 탁월한 목표를 세우고 싶은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훌륭한 통찰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자주 접촉해야한다.

당신의 삶은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인가 아니면 단순히 주변환경에 휩쓸린 결과인가?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때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자각해야한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선택지를 찾아야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틀림없이 현재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답은 현재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현재나 과거와 상관없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현재 상황에 따라 목표를 정하는 것은 피했으면 한다.그보다 당신이 원하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라. 그것이 현재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이다. 그리고 미래의 나를 행동의 동력으로 삼아라. 그러면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진정한 친구란 미래의 나를 더 훌륭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높은 실행력을 요구하는 집단에 들어가면 투지를 더 쉽게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다.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 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1-4.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우리는 주로 당장 보상을 안겨주는 일을 추구하며, 이런 행동 때문에 장기적으로 미래의 나는 큰 대가를 치른다.

미래의 나와 연결하려면,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할 수 있다.

미래의 나를 좋아하다가 그 감정이 커져 사랑하게 되면 현재의 보상을 희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게 된다.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이다. -댄 설리번-

장기적인 보상을 주는 행동에 투자할 때 미래의 나는 더욱 명확해진다.

소소한 성공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 미래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는지, 어떤 일상을 사는지 자세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미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보라.

미래의 나를 상상하는 연습을 하면 미래의 나와 더 가깝고 명확하게 연결된다.

미래의 나를 5분 후든, 60분 후든, 원하는 대로 설정하라. 편지를 쓰려면 유연함과 상상력이 있어야한다.

1-5.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영화 인타임 인용) 하루하루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질주가 펼쳐진다. 그런 삶에 번영은 없다.

이 SF영화처럼 대부분의 인간은 단기적인 목표를 추구한다. 음식을 먹고, 청구서를 결제하고,직장에 가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가고, 타이어를 교체하고, 양치질을 하는 등, 당장 닥칠 일을 처리하는게 대부분의 행동이다. 하루살이 인생이 따로없다. 기껏해야 한달 정도를 미리 계획해 가끔 휴가를 가는 정도다.

사람들이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이유는 그들의 목표가 하루를 보내는 데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챗바퀴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면 초점을 바꿔야한다. 더 원대한 미래와 연결하라. 미래의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투자와 배움을 시작한다면, 5년 후 당신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다람쥐 챗바퀴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중요한 일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현재 상황 너머를 생각하라.그리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라. 시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

내게 있는 문제는 시급한 것과 중요한 것 두 종류다. 시급한 문제는 중요치않고, 중요한 문제는 절대 시급하지않다. -아이젠하워-

5년 후의 목표를 세우고 중요한 목표들에 우선순위를 두어, 날마다 처리해야하는 시급한 문제보다 ‘먼저’ 하라.

 

<10배의 법칙> 중에서

“개인적으로 나의 최대실수는 사적인 면이나 직업적인 면에서 목표를 크게 세우지 못한 점이다. 평범한 결혼 생활이든 행복한 생활이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똑같은 양의 에너지가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1만 달러를 벌든 1000만 달러를 벌든 돈을 벌려면 똑같은 양의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내 생각 : 투자자로 시작하는 것 보다 기업가로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상방이 매우 높게 열려있는 시장에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얻으려고 하는 것을 얻게 된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은 목표를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를 10배 아니 100배 크게 세워라. 그러면 필연적으로 그 수준에 맞는 원칙과 법칙, 전략을 찾게 된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 보다 목표를 더 높게 세우는 게 낫다.

1-6.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당신과 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의 조언은 절대 듣지마라” 멘토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을 찾아야한다. 당신이 직면한 전투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아라.

수많은 사람이 사업을 하겠다거나 책을 쓰겠다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겠다는 등 무언가 하고 싶다고 꿈만 꾸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머뭇거리는 사람은 길을 잃는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 곳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뒷짐지고 비평이나 할줄 알지, 진정한 프로는 되지 못한다.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나는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5년이 걸렸다. 2010년 선교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내가 되고 싶은게 작가라는걸 알게 됐다. 하지만 2015년이 돼서야 비로소, 나는 경기장에 들어가 배우고 성장하기 시작했다.

7년 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나는 아빠로서 하는 일들이 하나같이 다 실패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경기장 안에 있다. 그리고 배우고 있다.

실패하고 배우는 일이 불편하지 않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수는 몇 년 전의 실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몇 년 전보다 더 큰 경기를 뛰고 있다.

1-7.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 목표에서 멀어지는 게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다가 진정한 목표에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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