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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2024년 3월 8일 뉴스요약

by 어센트 2024. 3. 8.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69064?date=20240308

 

단박에 'HBM 강자'된 마이크론 … K반도체 인재 빼내 개발 의혹

법원 전직금지 가처분 인용 前SK하이닉스 HBM 연구원 2022년 퇴직후 1년안돼 이직 마이크론 곧바로 5세대 양산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냈지만 심리만 7개월…국부유출 지속 ◆ 반도체 기술유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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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반도체의 '핵심'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마이크론은 지난달 4세대를 건너뛰고 5세대 HBM3E 양산에 들어갔다고 선언한 바 있다. 선발 주자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단숨에 따라잡으며 업계를 놀라게 한 것이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격변기로 접어들며 하루가 다르게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거세게 추격하는 HBM 시장은 이 같은 판도 변화가 더 두드러진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적층한 칩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비롯한 연산장치 바로 옆에서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달해 AI 반도체의 핵심으로 꼽힌다.

특히 마이크론은 자사의 HBM3E 제품이 올해 2분기 출하를 시작하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칩 H200 GPU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업계를 긴장시켰다. 마이크론의 HBM3E 양산 시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앞선 것은 물론, 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고객사라는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69034?date=20240308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내로 택배 받는다

2030년까지 물류 체계 개선 ◆ 항공 육성 방안 ◆ 정부가 지역에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24시간 안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 체계를 2030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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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류 모빌리티 산업도 적극 육성한다. 노동집약적이라는 물류 산업의 이미지를 벗고 신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로봇·드론 등 무인 배송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고, 지하철 기반 배송 등 다양한 물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69016?date=20240308

 

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돌아오자 전월보다 28.5% 줄어들어 요구불예금·정기예금은 늘어 투자 대기자금 증가영향 분석 최근 비트코인 투자 활황으로 가상자산으로도 이동한 듯 지난 2월 주요 시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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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주요 시중은행에서 적금이 13조원이나 빠져나갔다. 전월 대비 적금 잔액은 28.5%가 줄었다. 반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과 MMDA(시장금리부 수시 입출식예금) 잔액은 전월 대비 23조5536억원 늘어나 한 달 만에 4%나 증가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이 상품의 잔액이 확 늘었다는 것은 언제든지 돈을 빼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거나 부동산 자금 마련에 쓰려고 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68983?date=20240308

 

또 깎아주는 中전기차 … 테슬라 물타기도 불안하네

BYD 저가 모델 추가 인하 가격 무기로 경쟁사 위협 올 들어 30% 빠진 테슬라 커버드콜ETF도 동반 휘청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낮춰 '서학개미' 선호 종목인 테슬라가 차이나 리스크 탓에 올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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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선호 종목인 테슬라가 차이나 리스크 탓에 올해 들어서도 수익성 개선이 힘들다는 월가 평가가 나왔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가격 경쟁이 격화된 탓이다. 이 밖에 세계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유럽 노동조합 결성 압박,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임금 보상 패키지 소송 비용 리스크가 부각되며 올해에도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9348

 

바이든-트럼프 승패 따라…엇갈리는 수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4년 만의 재대결을 확정하면서 후보별 수혜주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 방산과 전통 에너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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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백지화를 언급했으므로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친환경 에너지에 줄곧 반감을 표했다는 점에서 화석연료 등 전통 에너지 업종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미국 자동차 가격이 폭등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자동차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바이든 대통령 재선시 수혜주는 정반대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헬스케어 업종도 ‘오바마 케어’를 계승한 바이든정부의 정책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태양광 패널 제조사 퍼스트솔라, 의료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HCA 헬스케어 등이 해당된다.

두 사람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선 이후에는 증시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새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동력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과거 미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 증시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4% 올랐고,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9.5% 올랐다. 직전 대선이 있었던 2020년에는 S&P500 지수가 16.3% 올랐다. 1932년 미 대선 이후 선거가 있던 해의 S&P500 평균 수익률은 6.2%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53066

 

파죽지세 엔비디아, 애플 시총도 제치나 [송경재의 새벽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가파른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폭등세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아마존과 알파벳을 제친데 이어 이제 멀게만 느껴졌던 애플도 추월 가시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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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39% 폭등한 주가는 올들어서도 80% 넘게 더 뛰면서 대형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마감가 기준으로 시총이 1조7800억달러를 찍은 엔비디아는 당시 시총 1조7500억달러를 기록한 아마존을 제치고 뉴욕증시 시총 4위 종목으로 올라섰다.
이튿날인 14일에는 역시 마감가 기준 시총이 1조825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알파벳의 1조8210억달러 시총마저 제치며 3위로 한 계단 더 뛰었다.
엔비디아는 1주일 뒤인 21일 장이 끝난 뒤 높아진 시장 눈 높이를 또 다시 뛰어넘는 압도적인 분기실적을 발표했고, 22일 정규거래에서 주가가 16% 넘게 더 폭등했다.
결국 이달 1일에는 시총이 2조달러를 넘어섰다.

AI 반도체 수요 초과가 앞으로도 수년은 지속될 것이란 낙관이 지배적이고, 여기에 더해 오는 18일 시작하는 AI컨퍼런스가 엔비디아 주가 2차 상승 도약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다만 일부에서 비관적 전망이 고개를 들기도 한다.
미즈호 애널리스트 조던 클라인은 7일 분석노트에서 지금의 엔비디아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와 펀더멘털 개선도 없이 엔비디아 상승세에 묻어가는 다른 반도체 종목들 급등세가 마치 1999~2000년초 닷컴거품 붕괴를 연상시킨다면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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